
샌 리앤드로 대만 기독교회(포머산 UMC)에서 20일 열린 아시안 연합감리교회 모임에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국악찬양팀이 할렐루야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단 왼쪽은 워너 브라운 감독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소속 아시안 아메리칸 연합감리교회(UMC)가 함께 모여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임을 다짐했다.
미 연합감리교회 아시안 아메리칸 코커스(Asian American Caucus 총무 루비 바고) 주최의 아시안교회 모임은 ‘ 함께 모여 하나가 되자’는 주제로 지난 20일 샌 리앤드로 소재 포모산(Formosan)연합감리교회(대만기독교회)에서 열렸다.
대만(포모산)기독교회 데니 황(Danny Huang) 담임 목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예배는 찬양과 기도, 캘리포니아 네바다 연회 워너 브라운 감독의 설교등으로 진행됐다. 브라운 감독은 고린도후서 성경 말씀(5장13-20절)을 토대로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라면서 하나님에 대한 헌신과 화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포모산 교회 성가대와 유스그룹,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 할렐루야 국악 드럼팀의 양주섭 전도사 지도에 의한 특별 찬양순서도 있었다.
아시안 코커스 주최의 이날 모임에는 스탁턴의 성 바울 연합감리교회, 발레호의 웨이사이드 아모스 아벨 연합감리교회등에서 참석했다. 예배후에는 ‘연합 감리교회 정책과 정신의 재건’을 위해 현 세대가 어떤일을 해야할것인지에 대한 워크 샵도 가졌다.
미 연합감리교회 아시안 아메리칸 코커스의 북가주 지역 직전 회장은 버클리 연합감리교회 권혁인 담임 목사가 2년간 맡아 활동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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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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