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
황정민과 강동원의 꿀케미로 한국에서 14일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검사외전’이 19일 북가주 5개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검사외전’은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가 취조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돼 살인 혐의로 15년 형을 받고 수감된다.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반격을 펼치는 범죄오락영화로 재치와 기발함이 돋보인다. 거기에 배우들의 개성과 매력, 호연은 유쾌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영화 ‘검사외전’ 배급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5곳 상영관에서 개봉된다”면서 “미주지역에서 상영관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www.facebook.com/dreamkmovie를 참조하면 된다.
■북가주 개봉관
▲AMC Cupertino Square 16/ Vallco Shopping Mall,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CA 95014
▲AMC Metreon 16/ Metreon, 135 4th St #3000, San Francisco, CA 94103
▲AMC Eastridge 15/ Eastridge, 2190 Eastridge Loop, San Jose, CA 95122
▲Century 20 Daly City/1901 Junipero Serra Blvd, Daly City, CA 94015
▲Century 20 Great Mall Milpitas/ 1010 Great Mall Dr, Milpitas, CA 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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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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