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정승덕 SF평통 회장이 상반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올 상반기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자문회의(이하 SF평통•회장 정승덕)는 2월부터 행사가 시작돼 매달 스케줄로 빡빡하다.
오는 27일(토) 오후 6시 팔로알토 미첼팍 커뮤니티센터에서 한동만 SF 총영사가 강연자로 나와 ‘동북아 정세와 한국의 통일정책’을 주제로 통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어 3월1일부터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민주평통 청년 컨퍼런스 SF평통차세대 대표로 자문위원인 구태웅 변호사와 정한나 검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3월4일(금)부터 5일(토)까지 열리는 ‘풀뿌리 리더쉽 컨퍼런스’에 올해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총회장 강승구)와 행사를 공동 주최키로 했다.
정승덕 회장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2일까지 2박3일간 LA에서 미주협의회장단 미주운영위원회가 개최된다”면서 “미주지역 각 협의회가 진행한 사업에 대한 보고와 신년도 사업에 대한 발표가 있다”며 바쁜 일정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4월16일(예정) SF 지역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문위원 워크삽'을 개최하려 한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내놓는 ‘끝장토론’도 실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3월, 4월 경 SF 체육회 관계자들과 볼링대회 공동주최도 추진할 계획에 있다.
그는 “처음 임기를 시작하면서 타 단체와의 교류와 친목을 강조한 바 있다”며 “우리끼리 평통이 아닌 타 단체와 지역 한인들과도 함께하는 평통이 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되는 ‘평통 해외지역회의’에 SF 평통 위원 다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
김판겸>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