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1일 공개후 예판, 2017년 말 출시 예상
숱한 화제를 몰고 왔던 ‘보급형 테슬라’가 오는 3월 31일(목) 공식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선주문에 대한 차량 애호가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앨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10일 본인의 트위터에 “모델 3에 대한 예약판매를 3월 31일 오프라인 매장과 4월1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신청을 위해서는 보증금 1,000달러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 CEO의 트윗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색상과 정확한 출시일, 얼리 어댑터를 위한 특별 모델 출시 등 다양한 질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테슬라 측은 모델 3에 대한 리밋 에디션이나 시그니처 시리즈는 별도로 제작되지 않으며 차량 가격은 3만5,000달러선(전기 자동차 구매자 연방 및 주정부 인센티브 미포함)으로 형성된다고 전했다.
모델3은 2017년 후반 본격적으로 출고될 계획으로 예약 순서대로 우선 지급된다.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200마일의 주행이 가능하며 재원은 GM이 내놓은 볼트 EV와 흡사하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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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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