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재단, 이민 113주년 기념 김소문 화백전
“김소문 화백의 작품 기부와 갤러리 웨스턴의 장소 협찬으로 갖게 된 전시회입니다"미주한인재단USA(총회장 김성웅)이 오는 11~20일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에서 이민 113주년 및 미주한인의날 13회 기념 김소문 작품전을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소문 작가가 최근작 20점을 미주한인재단의 차세대 육성기금 모금을 위해기부해 이뤄졌다.
43년을 한결같이 '모성'이라는주제로 작품활동을 해온 김소문작가는 “이번 작품 기부가 세 번째인데 5년에 한번 씩은 사명감을갖고 기부활동으로 한인 사회에환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문 작가는 동양의 전통적인 수묵화와 서예의 기법을 응용하는 동시에 서양의 아크릴과 캔버스, 동양의 한지, 먹을 사용한다. 이번 작품들은 지난해 꼬박12~13시간을 매달려 냅킨 페이퍼에 그려 캔버스에 붙인 20점이 전시된다.
김성웅 총회장은 "미주한인재단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공식단체로 매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미국의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데 주도한대표적인 단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총회장은 “올해 113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김소문 화백의 작품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수익금은 미주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미주한인재단이 추진하는 코리안아메리칸 스피릿 아카데미, 장학기금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는 11일 오후 4~6시 갤러리 웨스턴에서 열린다.
문의 (323)962-0008,
웹사이트 www.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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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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