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ES, 2012~13년 통계 워싱턴 20,530달러 전국1위
뉴욕, 뉴저지주가 학생 한 명당 교육비 지출 규모가 전국에서 두 번째, 세 번째로 가장 큰 주로 조사됐다.
전국교육통계센터(NCES)가 2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13년 미 전역 초중고생 1인당 평균 교육비는 1만763달러이고,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한 곳은 워싱턴 DC로 교육비 지출이 2만530달러에 달했다. 이어 뉴욕주는 1만9,529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뉴저지주 1만8,523달러, 4위는 알래스카 1만8,217달러로 나타났다. 5위는 1만7,321달러인 커네티컷주가 차지했다. <표 참조>
한편, 학생당 교육비 지출이 가장 적은 주는 유타주로 6,432달러에 그쳤다. 이어 아이다호(6,761달러), 애리조나(7,495달러), 오클라호마(7,914달러), 네바다(8,026달러) 순이었다.
학군별로 살펴보면 뉴욕시가 2만331달러로 학생 1명당 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보스턴이 1만9,066로 2위, 필라델피아(1만6,381달러), 알래스카 앵커리지(1만5,391달러),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1만5,080달러), 볼티모어(1만5,050달러) 순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교육 예산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예산원은 주정부, 시정부, 연방정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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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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