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교사 및 교장 250여명이 잘못된 평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주교육부는 25일 “뉴욕주에서 2014-15학년 교사평가를 받은 4만 여명 중 250명이 전산 오류로 인해 평가 점수가 잘못 계산 됐다”며 “점수를 수정해 오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했다”고 밝혔다.
주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오류는 교사평가를 맡은 아메리칸 리서치기관(American Institutes of Research)이 9-12학년 학생들의 표준시험 점수를 교사들의 평가점수에 반영하는 데에 있어서 발생했다.
한편, 2014년 주교육국이 발표한 총 4단계로 구분된 2013~2014학년도 교사평가(APPR) 등급에서 주내 교사의 41.9%가 ‘가장 효율적(Highly Effective)’, 53.7%가 ‘효율적(Effective)’ 평가를 받았지만 미달 등급인 ‘개발 중(Developing)’은 3.7%, ‘비효율적’이라는 최악의 낙제 평가는 0.7% 비율을 보인 바<본보 2014년 12월 18일자 A8면> 있다. A6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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