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D-4
가족·친지·이웃·동료 등과 함께 하는 신년맞이 ‘건강 걷기대회’인 제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농심아메리카 협찬, CBB 은행, CJ 아메리카, 천하보험, 에베레스트, 프로클럽, 아로마 스파&스포츠 등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리피스 팍을 지역구에 포함하는 4지구 데이빗 류 LA 시의원 사무실과 LA 총영사관, LA 한인회, LA 평통, 파바월드 등 한인사회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며 개인과 가족, 직장 동료, 기관, 단체 및 동문회 등 수많은 한인들이 함께 모이는 커뮤니티 단합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건강 걷기대회 관련 정보를 일문일답식으로 풀어본다.
-집결 장소와 시간은
▲이번 토요일인 30일 오전 7시30분, 그리피스 팍 북쪽의 ‘메리-고-라운드’ 주차장 입구 지역이다. LA 한인타운에서 웨스턴이나 버몬트 위로 올라가는 그리피스 천문대로 가면 절대 안 된다. 로스펠리츠 길과 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곳의 그리피스 팍 입구인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메리-고-라운드 주차장을 만나게 된다. 한인 골퍼들에게 익숙한 윌슨·하딩 골프장 가는 길이다. 또 LA 동물원 쪽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주차는 어떻게 하나
▲행사장 인근에는 1,000여대의 주차장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특히 메리-고-라운드 파킹랏은 3곳으로 나눠진 대단위 주차시설이다. 또 그리피스 팍 박물관 옆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곳곳에 진행 도우미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안내에 나서게 된다.
-누가 참가할 수 있나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거북이마라톤은 뛰는 마라톤이 아니라 등산로를 산책하듯 하이킹하는 건강 ‘걷기’ 행사다. 연장자나 어린이들도 각자 자유로운 속도로 걸으며 하이킹을 만끽할 수 있다.
-준비물은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등산화나 홈이 파인 운동화가 필요하다. 바닥이 평평한 테니스화나 일반 운동화는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날씨는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약을 위해 바람을 막아줄 재킷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코스는
▲길이는 4.5마일로, 시간은 평균 걸음으로 대략 1시간30분~2시간이면 족하다. 메리-고-라운드 주차장 옆에서 출발해 펀 캐년 트레일을 거쳐 비콘힐 반환점을 돈 뒤 옛 동물원(올드주·Old Zoo)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로 연결되며, 중간 중간 LA와 글렌데일, 밸리 등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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