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후원조직 ‘KA-HILL’ 본격 활동 시작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후원하는 한인풀뿌리 조직이 주요 임원진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는 ‘코리안아메리칸 포 힐러리’ (Korean Americanfor Hillary·이하 KA-HILL)는 지난 13일 출범식에서 라우라 신씨를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AHILL은신 의장을 중심으로 홍보, 정책, 기금모금, 사회공헌, 유세지원, 젊은 층 대상 아웃리치, 통역 지원팀을각각 운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KA-HILL은 LA, 애틀랜타, 시카고, 워싱턴 DC, 덴버, 플로리다, 메릴랜드, 네바다,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버지니아 지역 지부도 구성했다. 각 지역 한인들은 민주당 경선과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원활동에 나선다.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마크 장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헬린 김 필라델피아 시의원, 패티 김 펜실베니아주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샘윤 전 보스턴 시의원 등 전·현직 선출직 정치인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KA-HILL은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공식 선거캠프인 ‘힐러리 포 아메리카’ (Hillary for America)와 함께 한인유권자에게 클린턴 후보의 공약을알리고 지지호소에 나설 예정이다.
라우라 신 의장은 “한인사회의미래를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목소리를 적극 낼 필요가 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소수계를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로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A-HILL 참여를 희망하는한인들은 웹사이트(kaforhillary.com)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kaforhillary)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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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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