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동문회 내달 김인철 총장 LA 방문
“최대의 동문회로 최고의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계주)가 신임 회장단을 구축하고 올 한해 남가주 동문들의 결속력 강화에 나선다.
이계주 회장은 “지난해 대대적으로 5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외대 동문회가 커진 규모만큼 동문들 간의 결속력을 단단하게 하는 내실 다지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대코랄, 산악회, 골프회, 와인클럽, 테니스 동호회, 라인댄스, 북클럽 등 소모임 활동을 동문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올해도 범커뮤니티 행사인 제2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팍으로 신년 첫 모임을 열어 동문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오는 2월15일로 예정된 김인철 한국 외국어대 총장 LA 방문을 모든 동문들이 한 마음으로 환영해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CEO(G-CEO) 동문들의 합세로 더욱 규모가 커진 한국외대 남가주 동문회는 올해 2000학번과 91학번 동문을 회장단에 영입하고 젊은 동문 소모임 활성화에 나선다.
존 송 부회장은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나아가 유럽, 아시아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국외대 동문총회가 오는 4월 한국에서 열린다"며 “글로벌 시대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외대의 자긍심을 갖고 남가주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을 규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진 부회장은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밴드 등의 SNS 기능을 활용, 온라인상의 동문회를 활성화하여 젊은 동문들이 관심을 갖고 동문회 활동에 참여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오프라인 상으로는 동문 상호 간의 친목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계획으로 외형 성장보다는 내적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310)291-1124, (626)59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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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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