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전 세계 동문 300여명이 모이는 북미주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최광철) 제37대 회장단은 젊은 활기가 넘쳐난다. 남가주 대학 동문회장 중에 가장 젊을 것이라 말하는 최광철 회장은 “올해 목표가 양적·질적으로 모범이 되는 ‘넘버원' 해외 대학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오는 6월16~19일 인더스트리 퍼시픽 팜스 골프 리조트에서 대대적으로 열리는 경희대 동문회 북미주 총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 행사 준비과정이 남가주 동문 모두가 단결과 화합을 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희대 남가주 총동문회의 2016년도 주요 사업계획은 북미주 총회를 비롯해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팍 참가, 최석호·최태호 동문 후원을 위한 경희 춘계골프대회(2월27일), 춘계 등산대회, 할리웃보울 야유회, 경희코랄 창단공연(8월 예정) 등을 개최한다.
최 회장은 “세계적인 명문 경희 음대의 인재들과 자발적 참여자들을 모아 소규모의 ‘경희 코랄'(준비위원장 신영정)을 창단하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동문들과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문회 차원에서 차세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늘려나가기 위해 90학번 이상으로 구성된 차세대 분과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춘·추계친선골프대회, 북미주 US오픈 골프대회, 등산동호회, 카누동호회, 지역별 세대별 번개모임 등을 수시로 열어 동문 간 친선과 유대강화의 장을 대폭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1,000여명의 경희대 남가주 동문들의 중심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동문 인적사항 및 데이터베이스를 업데이트하고 행사 기록, 문서화 추진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을 하고 있다"며 “동문밴드, 동문 카톡방 등 SNS 활성화를 통해 동문 간 실시간 소통의 길을 24시간 열어놓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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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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