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아프리카의 현지 지도자 양육을 위한 신년 연합 특강을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아프리카 5개국 교회의 연합을 위해 매년 1월과 7월 두번에 걸쳐 연합특강을 갖고있다. 특히 아프리카 5개국의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KBBA(Kingdom Builders Bible Academy)를 통해 농어촌지역 목회자들의 교육을 돕고 잠재력 있는 젊은 사역자를 발굴, 교육하여 교회 개척을 돕고있다. 그리고 EATS 대학원은 목회자와 신학자,선교사를 양성하는 학교로 우수 졸업생은 KBBA교수로 농어촌 목회자를 교육한다.

2016년 신년 연합 특강은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키갈리대학원에서 5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찬구구대학원 KBBA에서는 콩고와 부룬디,르완다학생 50명과 카욘자 KBBA과정으로 30명을 교육한다. 이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동안은 우간다 캄팔라 캠퍼스에서 1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우간다대학원에서는 50명,탄자니아 3개 KBBA에서 80명,우간다 3개 KBBA에서 60명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이번 연합 특강은 미션 퍼스텍티브스 강사로 성수남 목사,김희찬 목사,백봉기 목사이다.

그리고 Genesis는 앤드류 리 목사. Crown Finance는 다이앤 조가 강의를 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김평육 선교사는 “연합특강을 통해 아프리카 5개국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미래의 교회사역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것에 특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비용은 1인당 50달러, 300여명 학생들의 전체 예산으로 1만 5천달러가 소요 될것으로 예상하고 적극적인 후원을 바라고 있다.

월드 미션프론티어 연락처: (408)345-1727. www.hismission.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