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네티컷 등 5개 지점 새 투자자 인수·운영
샌타애나 웨스트필드 메인 플레이스 몰을 포함한 코네티컷, 일리노이,워싱턴주에 있는 총 5개 지점이 지난18일 11억달러에 매각됐다. 매각된 5개 지점은 모두 20%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웨스트필드 메인 플레이스 몰은 지난 2002년 웨스트필드사가 53억달러에 35개 지점을 인수할 때 포함됐었다. 메인 플레이스 몰은 1950년대에지어진 건물로 지난 1987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몰은 샌타애나를 대표하는 지역 샤핑몰로 연간1,000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또한 몰은 110만스퀘어피트 규모에 200개의상점이 들어서 있는 대형 몰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메인 플레이스 몰은 샤핑센터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스토랑 유치, 엔터테인먼트센터로의 변화를 통해 성공적인 운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몰은 최근5,500만달러를 들여 레스토랑 확장,24피트니스 센터, 라운드 1 볼링장,화장실 추가, 패밀리 라운지 추가를했다.
메인 플레이스 조나단 마헤르 매니저는“ 아직 보수 및 개선작업이 다끝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고 인수한 회사가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웨스트필드 몰 인수에 나선회사는 센테니얼 부동산 컴퍼니, 몽고메리 스트릿 파트너스, USAA 부동산 컴퍼니의 파트너십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중 달라스에 기반을 둔 센테니얼사가 메인 플레이스 몰을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센테니얼사 스티븐 레빈 CEO는“우리는 몰이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는 샤핑,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기존의 몰 매니저와기존 방향을 바탕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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