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교육원, 한국대학 입학정보 마당 웹사이트 개설

박희동(왼쪽) 뉴욕한국교육원장이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 대학 입학정보 마당 웹사이트 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을 위한 한국대학 입학정보 마당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박희동 원장은 21일 퀸즈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인은 물론 한국에 관심 있는 순수 외국인을 위한 ‘한국대학 입학정보’ 웹사이트(www.nykoredu.org/index4.asp)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며 “현재 임시 개설한 상태이며 내년 1월1일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대한민국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한국 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교육원 홈페이지에 ‘한국대학 입학정보’ 사이트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이트 개발자인 윌리엄 김 아이투웹솔루션 대표는 “웹사이트를 한국대학 소개와 외국인 중심 입학전형으로 크게 나누고 외국인을 위한 한국 수학 정보 사이트 링크 정보, 자주 하는 질문 등을 통해 활용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한국대학 입학정보’ 웹사이트 개설을 계기로 167개 한국학교 재학생 9,225명과 뉴욕 일원 정규학교 한국어반 수강생 4,391명 및 한국내 대학 입학에 관심 있는 모든 외국인들이 한국 유학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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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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