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 제외 대부분 대학 감소
▶ 하버드 14.8% 역사상 최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학들의 올해 조기전형 합격률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코넬대학을 필두로 시작 된 아이비리그 대학 조기전형 합격 발표가 16일 프린스턴대학을 끝으로 마감된 가운데 전체적으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은 예일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 떨어졌다.
예일대학은 지원자 4,662명 가운데 17%인 795명에게 합격 통보를 해 전년대비 1%포인트 상승한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하버드대학은 전년 대비 254명 증가한 6,173명이 지원했으나 합격률은 14.8%에 그쳐 대학 역사상 가장 낮았다. 또 다른 아이비리그중 하나인 펜실베니아대학은 올해 사상 최다인 총 5,762명이 지원했으나 이중 1,335명이 합격해 전년대비 합격률이 0.8%포인트나 감소했다.
아이비리그가 아닌 명문대학 가운데 스탠포드대학 역시 조기전형 지원자 7,822명 가운데 74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9.5%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한편 코넬대는 지난 3일, 컬럼비아 대학은 10일, 다트머스 칼리지는 12일에 각각 조기 전형 합격자를 발표했으나 합격률 등 현황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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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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