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이웃사랑 콘서트’캐롤·하프연주·시낭송 등

남가주 사랑의 교회‘크리스찬 싱어즈’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화를 통해 교류하며 이웃에게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노창수)는 오는 19일(토) 오후 5시30분 은혜채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제2회 이웃사랑 콘서트 및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이웃사랑 콘서트에서는 찬양, 합창곡, 악기연주, 무용,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3~6개월 동안콘서트를 위해 연습해온 ‘크리스찬싱어즈’ , 크로마하프 연주팀, 어린이무용단 등이 공연한다.
크리스찬 싱어즈와 크로마하프 연주팀은 지난해 콘서트 시기에 결성되어 계속해서 연습을 해왔다. 크리스찬 싱어즈는 유명 합창곡인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징글벨’ 등과 같은크리스마스 캐롤을 노래하며 할러데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합창과 하프연주외에도 피아노 트리오, 시낭송 등이함께 진행된다. 시낭송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내용을 가진 시를 낭송한다.
식순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나와‘ 오 거룩한 밤’을 부르며 콘서트를마친다. 콘서트 후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교제시간도 갖는다.
남가주 사랑의 윤원오 담당자는“남가주 사랑의 교회 문화사역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해 열리게 됐다”며“ 문화라는 공통점을 통해 먼저 이웃에게 다가가고 이웃들도다가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웃사랑콘서트’는 지난해에 남가주 사랑의교회 교인들이 모여 연습한 팀 위주로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에 250여명이 참석한 콘서트로 올해는 300여명의 관객이 몰릴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이웃 교회의 음악팀, 음악 전공자들도초청해 더 알찬 콘서트를 준비하려한다.
한편 남가주 사랑의 교회 문화사역원은 커뮤니티와 문화를 중심으로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화사역원은 지난 11월7일에 소설가이자 시인인 문인귀 집사가 ‘문학과 말씀, 그리고 신앙인’이라는 주제로 문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웃사랑 콘서트는 문화사역원 활동의 하나로 무료로 커뮤니티에게 제공된다.
문의 (213)300-7131 윤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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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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