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윌튼극장에서 유명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가 자신의 애장품 기타를 잃어버려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기타리스트 스티브 바이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윌튼극장 앞 로딩존 중 한 지점에서자신의 애장품 기타 ‘보'(Bo)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12일 동료 뮤지션들과 자선음악회 개최를 위해 이 곳을찾았다가 장비를 운반하는 과정에서잃어버린 기타의 외관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애장품 찾기에 도움을 호소했다.
바이에 따르면 이 기타에는 프렛에 파란 LED 조명이 있으며 헤드스톡은 스위치를 켜면 빨간색 레이저가나오고 팔걸이 부분에 두꺼운 스크래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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