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주립대가 2016~17학년도부터 입학생 증원을 위해 뉴저지주 학생들에게 뉴저지 거주민 학비를 적용한다.
메인주 오로노에 위치한 메인주립대는 평점 3.0, SAT 1050점 이상인 뉴저지주 학생이 메인주립대 본교에 입학할 경우 비거주자 학비가 아닌 뉴저지 주립대인 럿거스대 학비로 할인해준다고 15일 밝혔다. 타주 학생이 메인주립대에 입학할 경우 학비는 2만8,880달러이지만 뉴저지주 학생은 럿거스대 거주민 학비인 1만4,131달러만 내면 된다.
메인주립대는 뉴저지 뿐 아니라 미 북동부에 있는 메사추세츠, 뉴햄프셔, 버몬트,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등 총 6개주 학생들에게 각 주의 주립대 학비를 매칭해주기로 했다.
메인주립대 입학관리부의 조엘 윈코스키 부장은 "메인주립대는 더욱 다양하고 학습적으로 뛰어난 입학생을 유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6개주에 대한 거주민 학비 혜택은 이러한 본교의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주민 학비로 메인주립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내년 2월1일까지 입학 신청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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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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