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이하 노인센터)에서 새해 새로운 배움의 장이 열린다.
노인센터는 오는 16일부터 2016년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의 첫 번째 학기(1~3월) 접수를 시작한다. 내년 새학기의 특징은 요가와 한국 근현대사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는 점이다.
노인센터는 노인 건강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요가 강사를 초빙, 요가를 기초부터 배울 수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 역사 재조명을 위한 한국 근현대사 강좌도 신설했으며, 휴강상태였던 서예교실도 새해 신학기부터 다시 시작된다.
기존에 진행되던 영어와 중국어강의는 물론 라인댄스, 미술, 한지공예, 사진, 전통 경기민요, 한국무용, 건강교실, 의료 세미나, 포토샵, 음악, 민화,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장구 기초,헤어커트 및 네일아트, 컴퓨터, 서예,차문화교실, 목각·서각 등의 강좌는그대로 개설된다.
박형만 이사장은“ 새해에는 3개 강좌를 신설했으며 이를 포함 다수의전문인협회와 자원봉사자 강사들이이끄는 27개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진행된다”며“ 노인센터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센터이기도 하므로 18세 이상배움의 열정이 있는 한인들에게 좋은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16일부터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각 과목은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장소는 노인센터(965 S. Normandie Ave.) 2층 강당이다.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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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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