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창조로 뉴욕뿐만 아니라 세계 속의 단국 브랜드를 구축하겠습니다.”
미주 동문사회 활성화 사업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김용빈(사진) 대외협력처장은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를 방문해 단국대 동문회 사업을 청취하고 향후 모교와의 유대를 강화할 고견을 듣고자 미주지역에서 뉴욕을 최초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처는 올해로 개교 68주년(11월3일)을 맞아 미국 동문과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대외협력처는 11일 열린 단국대 뉴욕동문회에 참석한데 이어 이달 14일 애틀랜타에서 동창회 발족식을, 19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총동창회 송년의 밤에 참석한다.
대학은 장호성 총장 지휘아래 앞으로 2년 뒤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미국은 물론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및 동유럽까지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을 모교로 초청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 처장은 “장호성 총장님이 앞으로 세계 속 단국인의 네트워킹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첫 걸음을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겠다고 늘 말씀하셨다”며 “세계 속의 단국대학은 한인 2세들의 입학생 및 교환학생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한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단국대학은 다양한 전공이 설치돼 있다”며 “한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간의 유대는 폭넓은 사고와 인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인 동시에 큰 역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국대학은 1947년 광복 후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사립대학으로 1978년 한국 최초로 제2캠퍼스(천안 캠퍼스)를 개교했고 2007년에는 최초로 ‘탈서울’ 죽전 캠퍼스 이전 등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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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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