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케어 보조 혜택을 받을 수있는 인구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샌타애나·터스틴·웨스트민스터에 집중되어 있다고 커버드 캘리포니아측은 밝혔다. 오렌지카운티에는 오바마케어 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수가 5만4,000명인 것으로조사됐다.
커버드 캘리포니아가 지난 10일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주민 중 정부에서 추진하는 오바마케어 보험 보조 혜택을 받을수 있는 비율은 2.2%라고 밝혔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대부분샌타애나·터스틴·웨스트민스터 지역이며 애나하임·라하브라·오렌지·코스타메사·미션비에호·빌라팍에도 상당수가 있다고 전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피터 리 디렉터는 “사람들은 보험 혜택을 받길원하지만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조건에 혜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그러나 오렌지카운티에서만 총 15만명의 주민이 메디칼과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의 12만6,000명의 주민이 보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 중 90% 주민이 보조 혜택을받고 있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조사에 따르면 가주에서는 총 140만명의 저소득 주민이 보험 혜택을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며 이들 중 75만명은 재정보조를 받을수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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