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친환경 프로젝트 ‘풀러튼 온 더 고’
풀러튼시는 자전거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로 표지판으로 임시 원형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다. 풀러튼시는 다운타운 동쪽 윌셔 블러버드를 따라 임시 원형교차로를 늘려가고 있다.
‘풀러튼 온 더 고’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다. 시 측은 교차로에서 원형교차점을 만들어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는 빠르게 통과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커뮤니티 개발국의 카렌 하루자 디렉터는 “교통체증을 줄이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원형교차점은 속도를 줄이는 대신 스탑사인처럼 멈추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시 원형교차로를 설치하면서 윌셔 길을 따라 설치되어 있는 스탑사인들은 제거되고 있다. 반면 윌셔 블러버드 남북 방향 교차로들에 위치한 스탑사인은 계속해서 유지된다.
한편 임시 원형교차점은 내년 1월까지 유지되며 현재 교차점이 세워진 곳은 윌셔 블러버드를 따라 포모나, 발콤, 버클리, 링컨, 애닌 애비뉴이다. 풀러튼시는 이와 관련한 동영상을 시 웹사이트에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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