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라인호텔 개그콘서트 신상훈 작가 진행

19일 라인호텔에 서 2015년 서강 송년의 밤을 여 는 서강대 동문 회 박성수(오른 쪽) 회장과 서성 하 이사장이 동 문들을 초대하고 있다.
“노고산 캠퍼스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며송년잔치를 준비했습니다"서강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박성수)는 ‘젊은 동문들이 많이 모이는' 동문회다. 1980~90년대 학번 동문들이 절반을 차지하고 이들의참여가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이다.
대선배들은 동문회관 건립이나 모교 발전기금 조성, 젊은 동문들의 모임 후원 등에 적극적이고, 젊은 동문들이 실무진으로 뛰는 동문회의 이상적인 모습이 바로 서강대 남가주 동문회이다.
박성수 회장은 “LA 윌셔가에서 일하는 동문들이 연 4~6회 모여서 친목을 다지는‘ 윌셔모임'이 있는데 이 모임이 80~00학번대 동문들이 주축을 이루다보니 남가주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1회 졸업생인 60학번부터 07학번까지 남가주 서강대 동문회에는 약 300여명이 등록돼활동하고 회장단 총무직을 맡아 봉사하는 동문 10명 중 막내가 2004학번이다.
박 회장은 “‘하나인 서강가족'을 모토로 삼아 더욱 돈독한 선후배 간 우애를 다지는 동문회가 마련한 송년모임이니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송년의 밤 행사는 개그맨보다 더 웃긴KBS 개그콘서트 신상훈 작가의 사회로 웃음이 팡팡 터지는 즐겁고 재미있는 송년파티가될 예정이다. 한국 왕복항공권 등 경품과 선물도 푸짐하다.
서성하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동문 자제들로 구성된 피아노·바이얼린·플룻 앙상블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송년 행사장을 훈훈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년 서강 송년의 밤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라인호텔(3515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회비는 싱글 60달러, 커플 100달러.
문의 (213)247-0959, (213)839-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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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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