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상의, 셜리 린 회장 연임 새 회장단 취임식

OC 한인상공회의소 셜리 린(앞줄 오른쪽 두 번째)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 및 이사들이 로레타 산체스 하원의원 앞에서 단체를 위해 봉사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셜리 린)는 지난 4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앰버시 스윗 호텔에서 연례만찬 행사인 2015년 갈라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5년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는 셜리 린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있었다.
셜리 린 회장은 “OC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상공회의소가 진행해온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키고, 세미나 등을 통해 커뮤니티에 봉사하겠다. 또한 회원들끼리의 비즈니스 연결고리를 제공해 상공인들 간에 네트웍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이서령고르예술단의 북공연으로 시작됐고테너 이상일씨가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이날 우수기업과 기업인들에게 상이 주어졌는데 최고의 지역 사업체에 수여하는 올해의 ‘베스트 비즈니스 어워드’는 남가주 에디슨 댄 느고에게 주어졌다.‘ 뛰어난 기업가 정신상’은 천하보험 박기홍 회장,‘ 뛰어난CEO상’은 Precision Mfg. & RubberCo.의 사무엘 서 회장,‘ 글로벌 리더십상’은 (주)함창 함정대 회장, ‘커뮤니티 리더십상’은 김영수·지니 김씨에게 수여했다.
또한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년간 행사 준비위원장으로 봉사한 임원들에게 맡았던 분야별로 감사를 표시, 세미나-김진정, 비즈니스 믹서-헬렌 리, 다양성 비전 어워드-데보라 권,골프 토너먼트-김학문,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어니스트 리, 글로벌 CEO-조셉 김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LA 김현명 총영사는 “OC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년간 셜리 린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해왔다”며“ 특히 다양한 인종의 비즈니스들이 참여한 ‘아시안 비즈니스엑스포’와 같은 행사는 한인의 위상을 높인 것 같다”고 앞으로도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셜리 린 회장을 비롯한 제38대 회장단 및 이사진은 조셉 김 이사장, 어니스트 리 수석부회장을 포함지난 37대 회장단에서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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