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오렌지카운티 남부 지역 3개 도시에 있는 업소들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동시에 발생해 OC셰리프국이 수사에 나섰다.
OC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30분경 샌후안 카피스트라노에 있는 ‘헬스콤 약국’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한 뒤 20분 뒤 약 6마일 떨어진 대너포인트에 있는 ‘파티타임 리커’에 절도범들이 침입했다.
또 이날 새벽 4시05분에는 파티타임 리커스토어에서 약 3마일 떨어진 샌클레멘테의‘ 시 뷰 약국’에절도범이 들어 왔다.
OC 셰리프국의 제프 홀록 루테넌트는 “여러 명이 업소들에 침입해 액수미상의 돈을 털어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절도범들은 셰리프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에 앞서 도주했다. 셰리프국은 용의자의 차량과 인상착의를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고 있다.
셰리프국은 연쇄 절도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인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셰리프국의 스티브 길 루테넌트는 “3곳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비디오테입을 분석해 보아야 할 것같다”며 “현재 수사관들이 절도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밝혔다.
한편 OC 셰리프국에 의하면 이날 업소에서 범죄가 발생한 시간이새벽이라서 절도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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