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시 새롭게 포장… 이번 주 공사 마쳐

새로 단장한 한인타운의 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브룩허스트 스트릿 인근 도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브룩허스트 스트릿이 새롭게 단장됐다.
가든그로브시는 2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브룩허스트 스트릿의 해저드(Hazard)에서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트래스크(Trask)와 에머슨(Emerson) 2개 구간 남북 6개 차선 아스팔트 도로 포장공사를 이번 주 마친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시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공사기간이 단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낡아서 운전자들을 불편하게 했던 아스팔트길의 포장뿐만 아니라 샤핑객들이 보다 쉽게 샤핑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좌회전할 수 있는 구간들을 예전에 비해서 늘린 것이다.
스캇 스타일레스 가든그로브시 매니저는 “가든그로브시는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커뮤니티에 감사하다”며 “공사기간에 비즈니스에 주는 지장을 최소화시켰고 공사기간도 예상보다 빨리 끝났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근 업주들은 이 도로 보수공사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에 대해서 시와 논의를 해왔다.
윌리엄 머레이 공공 서비스국 디렉터는 “브룩허스트 스트릿의 6개 차선을 모두 오픈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가든그로브시는 이번 주 도로 포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향후 몇 주 동안에는 도로 표시, 차선, 맨 홀과 수도 밸브 뚜껑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진입하는 주로 도로 중의 하나인 브룩허스트 스트릿 보수공사는 R,J 노블사에서 맡아서 지난 2개월여동안 진행해 왔다. 이로 인해서 브룩허스트 길은 일부 차선이 차단되는 등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ci.garden-grove.ca.us/pw 또는 (714) 741-5375을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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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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