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광을 점묘 기법으로 표현해온 중견화가 최분자 작가의 개인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뉴저지 해켄색 소재 리버사이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최 작가는 붓질과 획, 화려한 색면들을 시간의 흐름과 에너지, 태양의 뜨거운 기운으로 드라마틱하게 펼쳐 보이는 회화작품들을 발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근작으로 벚꽃 연작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를 조화롭게 결합해 아름다운 자연을 연상하는 회화작품을 창출하고 있다. 작가의 표현주의 방식으로 따뜻하고 밝은 색의 화선지 조각들을 모아 보는 대중들과 자신을 만족시킨다.
서울미대를 졸업, 1980년 필라델피아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다. ▲장소: 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201-48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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