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 연례평가보고서
▶ 26학군 32개 학교 중 29개 학교 ‘충족’이상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퀸즈 25, 26학군 공립 초•중고등학교 10개 중 9곳은 학업 성취도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교육청이 10일 발표한 ‘2014-15학년도 공립교 평가연례보고서(School Quality Report)’에 따르면 25학군과 26학군 초•중•고 75개교 가운데 88%에 해당하는 66개교가 학업성취도에서 ‘학력 기준 충족’(Meeting Target) 평가를 받았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력기준 초과달성’(Exceeding Target), ‘학력기준 충족’(Meeting Target), ‘학력기준 근접’(Approaching Target), ‘학력기준 미달’(Not Meeting Target) 등 4등급으로 이뤄졌다.
학군별로 보면 25학군 소속의 43개 초•중고 가운데 ‘학력기준 초과 달성’ 등급을 받은 학교는 PS21, PS22, PS24, PS120,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등 10개교였으며, ‘학력기준 충족’ 등급은 27개교였다. 또 플러싱 고교 등 4개교는 ‘학력기준 근접’ 등급을 받았으며, ‘학력기준 미달’ 등급은 없었다. 베리타스 아카데미와 퀸즈언어학 고교 등 2개교는 등급 미정 판정을 받았다.
26학군의 경우는 32개 초•중고 가운데 ‘학력기준 초과 달성’ 등급을 받은 학교는 PS26, PS31, PS46, JHS186, JHS188, IS266,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베이사이드 고교 등 16개교였으며, 퀸즈 티칭 고교와 벤자민카도조 고교 등 13개교는 학력기준 충족 등급 판정을 받았다. 또 ‘학력기준 근접’ 등급을 받은 학교는 2개교였고, 학력기준 미달 학교는 전무했다. 등급 미정은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얼리 칼리지 고교 1개교 뿐이었다.
뉴욕시내 1,745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학력기준 초과 달성’ 평가를 받은 학교는 336개로 ‘학력기준 충족’ 평가를 받은 학교는 올해 841개교이다. ‘학력기준 근접’(Approaching Taget)인 학교는 416개교, ‘학력기준 미달’(Not Meeting Target) 학교는 10개교였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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