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과목 전년비 1~7% 올라
스타이브센트.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100%
뉴욕시 고등학교 학생들의 리전트 시험 합격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주교육부가 5일 발표한 2014-15년도 학교 평가 보고서(School Report) 분석 결과 뉴욕시 리전트 시험 과목 5개 중 대수학 과목을 제외한 4개 과목(영어, 세계사, 미국사, 과학)의 합격률이 전년대비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가장 높은 합격률 상승폭을 보인 과목은 미국사로 전년 보다 7%포인트 오른 75.2%를 기록했다. 이어 영어(74.8%), 과학(64.2%), 세계사(57.0%), 대수학(55.4%) 등의 순으로 합격률이 높았다. <표1 참조>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중인 명문고인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와 스타이브센트 고교 등은 리전트 졸업률이 각각 100%로 주 최고를 기록했다. 이외 카도조 고교와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리전트 졸업률은 96%였으며 플러싱 고교(95%), 베이사이드 고교(91%) 등이었다.
뉴욕주 고교는 일반 로컬 졸업장과 리전트 졸업장 등 두 가지 졸업장을 발급하고 있으며 리전트 졸업장은 과목별 리전트 시험을 모두 합격한 성적 우수자만 취득할 수 있다.
기타 학군별/학교별 자료는 뉴욕주 교육부 웹사이트(www.nysed.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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