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 컬럼비아 보건대학원 한인학생회 주최

퀸즈 일원의 한인 무보험자들을 위한 무료 건강박람회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11월1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퀸즈 플러싱 소재 ‘마케도니아 교회’에서 열립니다.

이번 건강 박람회는 한인 난치병 환자를 돕고 ‘무료 의료상담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새생명재단’(회장 김세진)과 ‘컬럼비아 보건대학원 한인학생회’(KGSH)가 주최하며 내과진료, 구강검진, 처방약, 영양상담, 혈압, 혈당체크, 골다공증 검사, B형 간염검사, 발검진, 메디케어 및 오바마케어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혈액암 전문의 가브리엘 정 박사가 ‘암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유방암 외과 전문의 성갑제 박사가 ‘유방암에 관한 세가지 궁금중’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무료 웍샵을 진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행사 당일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 독감예방 접종도 실시합니다.

또 급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한인 여성 송영선씨를 돕기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도 펼쳐집니다. 그 외 30달러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종합 혈액검사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11일14일 토요일 오전 9시~정오
◈장소: 플러싱 마케도니아 교회(32-22 Union St.)
◈주최: 새생명재단, 컬럼비아 보건대학원 한인학생회
◈후원: 한국일보
◈문의: 718-640-5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