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서버나 파크 골수이식 기증자 급구
메릴랜드 서버나 파크에 거주중인 한인 입양어린이 피비 프릿치(8세·사진)양이 골수 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생후 7-8개월 무렵 헬렌 프릿치 부부 가정에 입양돼 건강하게 잘 자라던 피비 양에게 갑자기 병이 찾아 온 것은 지난 달.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과같은 희귀난치성질환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HemophagocyticLymphohistiocytosis·HLH)을 진단받고 현재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지만 골수 이식이 시급한 상태다.
골수 기증은 18~44세의 건강한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웹사이트https://join.bethematch.org/FightForPhoebe 또는 www.facebook.
com/fightforphoebe)를 통해등록, 무료 테스트 킷을 받아 보내는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입양아 봉사기관 아시아(ASIA)의 송화강 대표는 “피비 양의 사연이 너무 안타깝다. 한인 환자들이 가족 이외의 타인으로부터 적합한 골수를 찾는 일은 타인종에비해 매우 어렵다. 유전학적으로골수 일치 가능성이 높은 한인들의 골수를 기증 받아 골수 이식으로 치료받는 기적이 일어나길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부탁했다.
문의 (703)999-4206, forphoebewar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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