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 포레스트 주민들은 시장을 포함한 시의원들의 금품수수와 불공정한 주택개발 승인 의혹을 바탕으로 소환운동을 시작했다.
레익포레스트 주민은 스캇 보이짓시장, 앤드류 해밀턴과 드와이트 로빈슨 시의원 소환운동을 지난주부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소환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리 바실레는 시장 및시의원들 밑에서 일하며 그들이 받은 기부금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리 바실레는 지난 2014년 메리테이지 홈스 건설사가 스캇 보이짓과 앤드류 해밀턴이 도움을 받은 정치위원회인 ‘리스토어 캘리포니아’에 1만 달러를 기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지난 2012년 선거에는 브룩필드 홈스&트루마크 사에서 드와이트 로빈슨 의원과 아담 닉 후보를 돕는 그룹에 7만5,000달러를 기부한 것을 말했다.
로빈슨 의원과 닉 의원은 지난2013년 오토 센터 드라이브에 주택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하며 의혹이 커졌다.
특히 포르토라 힐스 커뮤니티의 중심지인 새들백 랜치 로드 주변 지역 개발에 보이짓 시장, 해밀턴, 로빈슨 의원이 허가한 것을 문제로 삼았다. 반면에 세 명의 의원들은 그러한 의혹들은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추진한 개발 건들은 가장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 건설사들이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 선거법에 따르면 청원자가 시 서기관에게 문제를 제기한 후 120일 안에 시 투표권 인구의 20%(7,882명)로부터 지지를 받으면 소환 투표제를 실시 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