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윗의 노래 합창단, 단원 보수 지급 40명으로 구성

송규식 상임 지휘자.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 새로운 합창단이 창단된다. 40여년동안 음악 사역을 해온 송규식 목사가 최근 OC에 있는 문화 선교 단체인 ‘홀리 보이스 미션’에서 주관하고 법률 서비스 회사인 ‘ALS MS’사 후원으로 문화 선교를 목적으로 ‘다윗의 노래 합창단’을 결성한다.
전문 성악 전공자 20명, 부 전공자(레슨 또는 부 전공으로 성악을 공부한자) 20명으로 구성되는 이 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선교와 청소년들을 위한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으로 내년 3월21일 창단 첫 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있다.
이 합창단은 송규식 목사가 상임 지휘자를 맡고 성악가 여선주 씨(LA매스터 코랄 단원)가 부 지휘자로 활동하게된다.
특히 이 합창단은 기존의 다른 한인 합창단들과는 달리 전문 성악 전공자들에게는 연습 수당 시간당 25달러, 찬조 출연 수당 100달러, 연주 수당 200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부 전공 단원들은 연습 수당 시간당 20달러, 찬조 출연 수당 80달러, 연주 수당 160달러를 매회 지급할 계획이다.
송규식 목사는 “아직까지 남가주에서 단원들이 사례를 받고 활동하는 전문 합창단이 없을 것”이라며 “현재 이 합창단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한인들을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 중으로 많은 한인들이 응모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원모집 오디션은 핸델의 메시아 넘버 7 ‘And He Shall Furify’ 와 넘버 12 ‘For Unto Us A Child is Born’를 원어(영어)로 각 파트별 한 명씩 4중창을 하는데 무반주로 해야 하며 자유곡 1곡은 Legato곡을 무반주로 불러야 한다. 모집마감은 11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오디션일정은 개별 통보한다. 정기 연습시간은 매주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이며 연습장소는 3600 Wilshire Blvd. #1200 (12층) LA이다.
신청은 qsong405@gmail.com으로 이력서(생년월일기입)를 보내면 된다.
문의 송규식 목사 (714)699-0210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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