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일원에서 찬양사역을 하는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케리그마 남성 중창단이 11월1일 오후 6시30분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제2회 창단 연주회를 개최합니다.
기독교 음악 전문 연주단체를 표방하며 2011년 창단한 중창단은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 주최 할렐루야 복음화대회를 비롯해 그간 지역 교계와 종교기관의 다양한 행사 때마다 특별 찬양하며 차별화된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케리그마 남성 중창단이 꾸미는 1부 무대에 이어 2부는 이태영 지휘, 이한나 피아노 반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가 공연됩니다. 소프라노 최유진, 앨토 김효나, 테너 배정호, 베이스 한선욱 등을 비롯한 남녀 성악가 29명이 케리그마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 24명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신명섭 콰르텟이 특별출연합니다.
연주회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은 찬양 사역자를 꿈꾸는 한인 음악 전공자를 지원할 선교 후원금 모금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고난 장면을 가장 섬세하게 묘사한 곡으로 평가 받는 대관식 미사와 더불어 ‘생명의 양식’ ‘주품에’ ‘변명’ ‘사랑이 없으면’ ‘축복’ 등 귀에 익숙한 성가들로 성령 충만한 찬양의 밤을 선사하게 될 이번 연주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다립니다.
◈일시: 11월1일 오후 6시30분
◈장소: 퀸즈한인교회(89-00 23rd Ave. East Elmhurst, NY, 11369)
◈주최: 케리그마 남성 중창단
◈후원: 한국일보
◈입장료: 무료
◈문의: 718-702-5688, 646-637-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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