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평통, 라스베가스 피닉스지회 등 자문위원 웍샵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임원들과 애리조나 투산의 전·현직 한인 단체장, 한인학생들이 통일을 위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회장 권석대)는 지난 23일(금)과 25일(일) 양일간 라스베가스 피닉스지회의 뉴멕시코분회와 애리조나분회에서 자문위원 웍샵 및 통일강연과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석대 평통 회장이준비한 웍샵 및 통일강연을 통해 평통 소개, 평통자문위원과 한인 동포들이 미주에서 해야 하는 일, 통일 정책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국의 박근혜 현 대통령이 말한 신뢰 프로세스,통일 대박론 등 남·북한 통일론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지난 23일(금) 뉴멕시코분회행사는 알버커키에 위치한 뉴멕시코주 한인회관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한인회장, 한글학교 교사, 교계 지도자 등 40여명이참석했다.
권석대 회장은 “이날 강연 이후 참석자들로부터 뉴멕시코 한인사회형성 이후 처음으로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강연과 통일정책을 듣게되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처음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동시에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5일(일) 애리조나 분회행사는 피닉스 소재의 피에스타 파운테인스에서 피닉스와 투산의 전·현직 한인단체장, 기독교 협의회 목사를 비롯해 애리조나 한인 대학생회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애리조나 한인대학생회 학생들은 미국에서 조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활동 방안을 묻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학생들은 애리조나 지역 한인 학생들도 평통이 주관하는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석대 회장은 “학생들은 물론 우리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들이 많이 모이고 관심을 보여 정말 뿌듯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런 차세대를 길러내고 통일관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골든벨 행사 참여는 물론 지역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오바마 봉사상수여 등을 계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내년 4~5월 중 ‘통일골든벨퀴즈대회’를 개최를 통해 참가한 학생들을 주니어 평통으로 임명해 학생들 간의 네트웍 형성과 한인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시간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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