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화) 실시되는 몬테벨로시 서기관과 재무관 선거에 각각 3명의 후보들이 출마한다. 두 직책 모두연봉은 1만4,000달러 수준으로 고액연봉은 아니지만 명예직으로 인기를끌고 있다.
먼저 시 서기관은 시의회 의사일정관리 및 시 서류 관리를 주 업무로 한다. 몬테벨로 시 서기관 후보로는 ▶얼마 바라자스(41·진료소 매니저)-공직경험은 전무하며 이스트 LA 칼리지를 졸업, 18년간 몬테벨로에 거주 ▶아네트 라미레즈(51·마케팅 코디네이터)-공직경험이 전무하며 웰스 칼리지를 졸업, 40년간 몬테벨로에 거주▶크리스티나 곤잘레스(19·대학생)-2011년~2014년 유스 커미션 멤버로활동했으며 리오 혼도 칼리지에 재학중, 8년간 몬테벨로에 거주 중이다.
다음으로 시 재무관 후보로는 ▶찰스 펠(44·미 연방 검사)-공직 경험이없으며 라번 대학교에서 수학과 학사,위틀러 칼리지에서 교육학 박사, USC에서 경제학 박사와 법학 학위를 취득했고, 7년간 몬테벨로에서 거주 ▶애스호드 무라디안(46·가주 변호사)-몬테벨로 계획위원회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일하고 있으며 USC에서경영학 학사, 사우스웨스턴 대학에서법학 학위를 취득했고, 46년간 몬테벨로에서 거주 ▶로시 바스케즈(73·전사업가)-몬테벨로 시의원으로 2005년~2009년까지 일했으며 LA 시티 칼리지 졸업, 42년간 몬테벨로에서 거주중이다. 한편 이번 선거는 몬테벨로의현직 시 서기관 다니엘 헤르난데스와시 재무관 쉐라리 카와자는 두 번째임기를 마치며 공석이 생겨 두 자리를 놓고 선거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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