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명문 오렌지카운티 예술학교(OCSA)가 내년에 샌디에고 카운티 오션사이드에 분교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 분교는 내년 8월 개교할 예정으로 7-10학년 800명을 우선 등록시키고 매년 200명씩 1,20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새 캠퍼스는 퍼포밍 아츠, 창작, 요리, 디지털 미디아 등의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게 된다.
OC예술학교가 이번에 분교를 오픈함에 따라서 더욱더 많은 교육 그랜트를 받을 수 있고 명성이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분교는 샌타애나에 있는 본교에 재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 새 캠퍼스는 학생들의 출석률에 따라서 주 정부로부터 기금을 지원받고 자체적으로 파운데이션을 구성해 놓고 있다. 오션사이트 통합교육구에 소속되어 있는 이 학교는 향후 최첨단 시설의 극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예술학교는 7-12학년 학생 2,000여명이 재학 중으로 남가주 100여개의 도시들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00여명의 학생들이 응모해 400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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