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종(사진) 전 롱아일랜드한인회장이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총협회 제1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지난 수년간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롱아일랜드 지회에서 수석부회장 직무를 수행해 온 하씨는 지난달 30일 열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 임명돼 이달 1일부터 2년간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뉴욕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총협회에는 현재 롱아일랜드를 포함해 19개 지회가 등록돼 있으며 총 회원수는 2,300여명에 이른다.
하 신임 제1수석부회장은 "임기동안 총회장을 도와 한미동맹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한반도 국토 방위에 일조하겠다. 또한 뉴욕 일원 동포사회와 함께 한반도 민주평화통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지훈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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