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후원, 10월27일 카네기 아이작스턴홀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실내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Korean Chamber Orchestra•KCO)이 ‘창단 50주년 기념 월드투어 시리즈 4-미주투어’ 공연에 나서며 10월27일 오후 8시 한국일보 후원으로 뉴욕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 무대에 섭니다.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다채로운 경력을 자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바로크 합주단은 1965년 서울대 고 전봉초 교수에 의해 창단, 현재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입니다.
합주단은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유엔 본부에서의 공연을 통해 ‘유엔 공식 평화의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으며 지금까지 한국과 해외에서 총 550여회에 가까운 공연을 소화해내며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민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바로크 합주단의 뉴욕 공연에는 객원 지휘자 셰르게이 슴바트얀, 2007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 3대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메조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칼리 파올리, 유네스코 위촉 평화의 아티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이노 밀코빅 등 협연자들이 무대를 빛냅니다.
◈일시: 10월27일 오후 8시
◈장소:Carnegie Hall, 881 Seventh Avenue. New York(57가와 7애비뉴가 만나는 곳)
◈주최: 서울바로크합주단
◈후원: 한국일보
◈티켓문의: 212-247-7800(박스오피스), www.carnegiehall.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