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화인들의 축제 ‘뉴욕 한인 영화제’(Korean American Film Festival•KAFFNY)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10월15일 맨하탄 34가 소재 뉴욕시립대 대학원센터(CUNY Graduate Center)와 24일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의 와이스 호텔 시네마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9회를 맞은 뉴욕 한인 영화제는 한인 2세 중심의 작품들을 상영하는 뉴욕 최초의, 유일한 영화제로 2007년 단편영화제에서 출발, 해마다 주목받는 미주지역 등 해외 젊은 한인감독들과 한국 감독들의 작품들을 꾸준히 미국 관객들에게 소개해왔고 한국 영화인들 뿐 아니라 외국 감독들의 작품까지 두루 다루며 한인 영화들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뉴욕 등 미국 뿐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서 활약중인 한국 및 한인 감독들의 최신 장•단편 영화 20여편을 상영하며 첫날인 15일 오후 6~10시 CUNY 대학원센터 프로샨스키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작품으로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김대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People are the Sky’)를 미동부에서는 첫선을 보입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감독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됩니다. 이어 영화제는 24일 브루클린 윌리엄스 버그의 와이스 호텔 시네마 극장에서 오후 2시부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과 경쟁부문 단편영화 프로그램, 폐막작인 베라 브루너- 성 감독의 ‘벨라 비스타’ 상영 등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일시: 10월15일 오후 6시 & 24일 오후 2시
◈상영장소: 10월15일 365 Fifth Avenue at 34th Street, Proshansky Auditorium, CUNY Graduate Center/10월24일 Wythe Hotel Cinema, 80 Wythe Avenue at North 11th Street, Willamsburg, Brooklyn
◈특별후원: 한국일보
◈웹사이트(티켓 가격 및 영화제 정보): www.kaffn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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