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의 발보아 페닌슐라 입구에 럭서리 호텔이 추진되고 있다.
‘리도 하우스 호텔’이라고 명명된 이 고급호텔은 130개의 객실, 식당, 스파, 미팅 룸, 연회실 등을 갖추고 해안과 항구를 볼 수 있다. 지난해 9월 뉴포트비치 시의회의 승인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구 시청(3300 Newport Blvd.)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진행을 위해서 가주 해안위원회의 승인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이며, 이 위원회 담당자는 승인을 권고하고 있고 오늘 이에 대한 심의를 할 예정이다.
이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R.D 올슨 개발’사의 밥 올슨 CEO는 “여기까지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이 프로젝트가 승인되었으면 한다”며 “우리는 여기까지 오는데 굉장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가주 해안위원회에 보고된 자료에 의하면 이 호텔의 숙박비는 하루에 약 212달러이며, 시에서는 연간 100만달러 이상의 세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포트비치 에드 셀리치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리도 빌리지와 발보아 빌리지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D 올슨 개발’사는 시로부터 55년 동안 부지를 리스해서 사용하고 호텔 운영 3년째부터 연간 25만달러의 렌트를 지불하게 된다. 그 이후 매 5년마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기준으로 렌트를 인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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