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정기 이사회
▶ 골프대회 1만달러 수익 등 성공 사업 지속 다짐
윤주한 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금 수여 안건에 대해 OC 한인회 김가등 회장, 김종대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OC 한인회(회장 김가등)는 지난29일 한인회관에서 2차년도 1·4분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제1회 남가주 한인회 연합골프대회’를 비롯한한인회 사업·업무보고와 ‘시니어 연합 대잔치’ 등 올해 연말에 진행될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김가등 OC 한인회장은 “지난해에한인회가 추진한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 운동에서 한인 노인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해 감사한 마음으로준비했던 행사를 올해도 진행하기로했다”며 “1세대인 노인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오렌지카운티 여러 노인회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니어 연합 대잔치’에 대해 에스더 권 이사는“ 지난해 예상 인원보다많은 사람이 참석해 음식과 자리가부족했고 처음 치른 행사여서 프로그램 순서와 내용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염두에 두고 더 나은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500~600명을 예상인원으로 보고 12월1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에 부에나팍에 소재한 낫츠베리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정기이사회는 지난 23일에마친 ‘제1회 남가주 한인회 연합골프대회’에 대한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2만7,302달러의 수입을 거두고 1만6,889달러를 지출해 총 1만412달러의 순수익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진병구 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로부터 전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준비된 음식, 경품에 호응을얻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7월과 8월 재무보고와현재 OC 한인회가 진행 중인 한인동포 종합회관 건립, 유권자 등록 및 선거참여 확대운동, 출장영사 운영에대한 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도 여러 이사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한인회가 여러 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한인동포종합회관 건립이 역대 최고의 모금을 보이고 있는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OC 한인회 2차년도 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이춘득(전 OC 상공회의소 회장)이 신임 이사로 인준됐다. 반면 션 강, 정창섭, 이영실 이사는 개인사정으로 인한 사임, 이 외에도 3명의 이사가 3회 이상 이사회에참석치 않아 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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