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신앙 TV방송’ 주관… 생활의학 보급 주목적
▶ 10월3일 풀러튼 할러데이 인
‘건강 엑스포’를 진행하는 이준원 박사(왼쪽 두 번째)를 비롯해 건강 엑스포 담당자 이준석 목사(맨 왼쪽), 임정 목사(오른쪽 두 번째)와 후원자 김진정 변호사(오른쪽 끝)가 엑스포에 대해 설명한 후 자리를 함께 했다.
‘오늘의 신앙 TV방송’(채널 18.1)은 10월3일(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풀러튼 할러데이인 호텔(2932 Nutwood Ave.)에서 건강 엑스포를 개최한다. 건강 엑스포에서 이준원 박사(로마린다 의대 교수)가 건강검진을 돕고 건강정보를 설명한다.
이번 건강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검진은 ‘인바디’로 신체 부위별 체지방, 수분량, 근육량, 내장지방 등 신체 구성 등이다. 검진결과를 이준원 박사가 설명하게 되고 이어 ‘미디어 건강정보의 허와 실’에 대해 강연을 한다.
이준원 박사는 “요즘 온라인을 통해 많은 정보들을 얻는 시대로 수많은 정보들이 올라와 의학정보의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무분별하게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갖고, 자신의 상태를 알고 정보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 엑스포는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메디슨’이라는 생활의학을 전달하고 보급하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메디슨’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교에서 연구를 바탕으로 보급 중인 생활의학 방법이다.
이준원 박사는 “오바마케어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보험을 갖고 의료혜택을 받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대부분의 병을 약에 의존해 고치려 하는데 약은 급한 불을 끄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심장병, 암, 뇌졸중,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 질환들은 약뿐만 아니라 체중조절,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조절, 식습관 조절과 같은 생활의학이 동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오늘의 신앙 TV방송’ 이준석 담당목사는 “지역 봉사는 물론 좋은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렇게 엑스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엑스포를 시작으로 여러 교회,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을 알고 알리는데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생활의학은 의료진보다 커뮤니티의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건강 엑스포는 오렌지중앙교회(담임목사 임정)의 헤세드 봉사팀이 행사 진행을 돕고, 한국의 인바디사가 검진을 돕는다. 건강 엑스포는 인바디 검진과 건강식 제공으로 인해 사전접수를 통해서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62)405-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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