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PS244 초등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하는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National Blue Ribbon Schools)’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방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15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 명단에는 전국적으로 총 335개교의 초•중•고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중 뉴욕은 8개교, 뉴저지는 15개교가 포함됐다.
뉴욕에서 선정된 8개교 가운데에는 한인 학생도 다수 재학 중인 PS 244 초등학교가 퀸즈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밖에 맨하탄 할렘 석세스아카데미 차터스쿨과 브롱스 아이칸 차터스쿨, 브루클린의 PS682• PS100•PS277, 스태튼아일랜드의 PS5 초등학교, 업스테이트뉴욕 램밤 메시브타 초등학교 등이 선정됐다.
뉴저지에서는 총 15곳이 선정됐으나 한인 밀집지역의 학교는 포함되지 않았다.
1982년부터 시작된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높거나 소외계층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 폭이 큰 학교 등을 선별해 격려하는 것으로 우수 학교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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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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