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 1등·영어 2등… 새들백 밸리 교육구도 상위권
어바인 통합교육구 학생들의 ‘커먼코어’ 시험 성적이 가주에서 가장 높게 집계됐다. 과목별로는 수학이 1등, 영어가 2등으로 가주의 다른 교육구들보다 높은 성적을 보였다.
어바인 통합교육구에서 이번 커먼코어 시험을 치른 학생은 총 3만1,392명으로 2만5,000명 이상의 수험생을 둔 가주 내 교육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냈다.
학생들의 영어성적은 77%가 학력기준을 달성하거나 초과달성하며 가주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냈다. 또한 수학성적은 74%가 학력기준을 달성하거나 초과달성하며 가주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다.
어바인 통합교육구 외에 오렌지카운티 새들백 밸리 교육구가 영어와 수학에서 7등을 하며 전체 성적도 7등을 차지하며 상위 10개 교육구에 들었다. 이외의 오렌지카운티 교육구는 상위 10개 교육구에 들어오지 못했다.
한편 이번 커먼코어 커리큘럼은 비판적 사고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으로 예전 시험들보다 학생들에게 어렵게 다가오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가주의 절반 이상 학생들이 학력기준 달성에 실패했다.
반면에 오렌지카운티는 53%가 영어에서 학력기준을 통과했고, 45%가 수학에서 학력기준을 통과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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