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3.1여성동지회가 신규회원 20명을 영입해 한인 여성 봉사단체 활동을 강화한다.
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는 지난 10일 LA 한인회관 사무국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신규회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는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 단체라는 정신을 계승해LA 한인사회 여성 대표 봉사단체로거듭난다는 방침이다.
3.1여성동지회는 그동안 한인 청소년 정체성 교육과 일본군 위안부 이슈 알리기 등 한민족 정신문화 계승및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신규회원 20명은 기존 회원들과 함께한인사회 주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참여하고 민족정신 계승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홍순옥 회장은 “3.1여성동지회는여성들 주축으로 이민사회에 필요한공동체 정신을 실천한다"며 “한인사회 대표 여성단체로서 여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언제나환영”이라고 말했다.
한편 3.1여성동지회는 성인 합창단원과 청소년 사물놀이반도 모집한다. 사물놀이반은 한국 전통음악을 직접 연주하고 한인사회 각종 행사장 무대에 올라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문의 (213)999-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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