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190달러…뉴저지시티대학 11,179달러 가장 싸
뉴저지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대학은 스티븐스 공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저지주 설문조사 기관인 엔제이 어드밴스드 미디어 서베이(NJ Advance Media survey)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16학년 학비가 가장 비싼 4년제 대학으로 스티븐스 공대가 1년 학비 4만7,190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4만6,384달러인 드류대학으로 조사됐으며 프린스턴대학은 4만3,450달러로 3위에 올랐다. 이 3개교는 연간 학비가 4만달러 이상으로 이들 대학에서 학사학위까지 마치려면 최소 20만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4위는 페어리 디킨슨 대학(FDU) 플로햄 팍 캠퍼스(3만9,092달러), 라이더대학(3만8,360달러) 순이었다.
반면 뉴저지주에서 가장 학비가 싼 대학은 뉴저지시티대학(NJCU)으로 학비가 1만1,179달러에 불과했다. 이어 킨대학(1만1,581달러), 몽클레어대학(1만1,772달러), 윌리엄 패터슨(1만2,365달러), 스톡턴대학(1만2,820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엔제이 어드밴스드 미디어 서베이는 올해 주내 거의 모든 대학이 등륵금을 1~4%씩 인상했다며 이러한 인상 추세는 지속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학비 인상과 관련해 주내 대학들은 타주에 비해 학생의 상당수가 학비 보조를 받고 있어 학비 부담은 소수의 일부 학생에게 국한돼 있다는 입장이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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