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암예방 요리교실’(사진·11711 Trask Ave. Garden Grove)이 22일(화)부터 11월1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의 강의를 진행된다. 강의는 건강강의, 요리실습, 스트레칭, 웃음치료, 식사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로는 보건학을 전공한 김평웅 박사가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이수미 강사와 안명옥 요리사가 암예방 요리강의 및 조리실습을 지도한다.
이수미 강사는 “한인들의 식탁에 부족하기 쉬운 살아 있는 효소들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등을 강의 한다”며 “셀러드와 소스 만들기, 볶거나 튀기지 않고 조리하기, 콩과 견과류를 이용한 요리법, 피망김치 담그기 등을 가르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회당 10달러이며 식사가 포함된 가격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주 6일 실시되는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7시30분에 항산화 식품으로 조리된 아침을 먹고 30분간 건강 강의 후 공원에서 스트레칭 및 걷기운동을 한다. 그리고 정오에 돌아와 천연재료로 조리된 점심을 먹고 전체 프로그램은 오후 1시30분에 마친다. 또한 저녁식사를 도시락으로 준비해 준다. 프로그램 참가비용은 식사비로 한 끼 당 5달러이다.
한편 가든 문화교육센터는 매주 토요일 저소득층을 위한 피검사(오전)와 양방 무료 진료(오후)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714)403-6273, (559)313-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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