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교육원 웹사이트 한달간 운영
▶ 18일 ‘1일 장터’도 열어
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한국학교 교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작년 개설한 ‘교재 나눔터’를 9월 개학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재개장했다.
박희동 교육원장은 9일부터 1개월 간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교재 나눔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오는 18일 오후 5시에는 뉴욕총영사관(맨하탄 파크 애비뉴 460) 8층 대회의실에서 ‘교재 나눔 1일 장터’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작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뉴욕한국교육원이 온•오프라인으로 교재 나눔 장터를 개장하여 한글학교 교육용 교재 보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교육원은 올해에도 ‘교재 나눔터’를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교재 나눔 1일 장터’ 개장 소식을 각 학교에 9일 안내하면서 장터에서의 물물교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반드시 교육원 웹사이트(www.nykoredu.org)에 ‘교재 나눔터’ 코너에 잉여 또는 부족교재 현황을 탑재하고 장터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원은 장터에 참여할 우선 대상학교로 교재를 전혀 확보하지 못한 올해 신설 된 4개 학교(뉴욕주는교회토요한국학교, 가나다라한국학교, 뉴욕초대한국문화학교, 그레이스 한글학교)와 학생 수 증감이 두드러져 교재 추가 확보가 필요한 학교를 지정했다.<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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