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상공회의소 주관, 각 커뮤니티 상의 참석해 부스 오픈
▶ 비즈니스 웍샵도 마련
OC 한인상공회의소가 ‘2015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앞두고 셀리 린 회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해 각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기자회견 및 회의를 마치고 성공적인 엑스포를 다짐하고 있다.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셀리 린)는 내일(10일) 가든그로브 앰버시 스윗 애나하임 사우스 호텔(11767 Harbor Blvd. Garden Grove)에서 ‘2015 오렌지카운티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를 ‘다양성을 통한 풍요’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에 따라 OC 한인상공회의소는 비즈니스 엑스포에 앞서 8일 정오 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각 민족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의 주도 하에 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상공회의소는 물론, 가든그로브·어바인 등 총 17개의 여러 민족과 도시의 상공회의소와 단체들이 참여한다.
셀리 린 회장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온 엑스포가 드디어 개최된다”며 “이렇게 많은 단체들과 함께 준비해 올 수 있어서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잘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자고 덧붙였다.
이번 엑스포는 다양한 민족과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전 엑스포들보다 큰 규모로 준비되었다. 엑스포 부스 참가업체로는 한인기업인 CJ 푸드를 비롯해 여러 한인 기업은 물론 AIG, 뱅크 오브 아메리카, 티모빌 등 대기업을 포함해 준비된 120여개의 부스를 채웠다. 또한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진행해 온 결과 관람객이 900명(8일 기준) 이상 등록을 마쳤다.
또 상공회의소는 ‘당신의 비즈니스는 세계적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웍샵을 진행한다. 소수 민족계 비즈니스 계발위원회, LA 항만청, 미국 상무부 관계자들이 강연을 한다. 이번에 준비한 오찬 웍샵은 당초 사전등록을 통해 40명을 받으려했지만 관심이 높아져 50명으로 늘렸다.
또한 한인상공회의소는 소수 민족계 대상 정부 및 대기업 제공 특혜에 관한 주제로 패널 인터뷰를 진행한다. 패널 인터뷰는 버지니아 고메즈(남가주 소수계 비즈니스 계발위원회장)의 사회와 알버트 B.W. 루이스, 지너스 모그베리가 패널로 참석해 진행한다.
이번 비즈니스 엑스포 총괄을 맡은 이가현 OC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아시아인이라는 공통점과 커뮤니티 주민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함께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해서 각 민족의 이민역사에 큰 획이 되고 앞으로 발전에 계기가 되는 엑스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을 마치면 다양한 정보는 물론 경품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품으로는 김범수 콘서트 및 스파 리조트 티켓, 블루투스 스피커,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등록은 http://www.theasianbusinessexpo.com 또는 OC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 (714)638-1440을 통해 문의 및 접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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